저번 사진에 말했든이 이번주에는 경남 합천 오도산에서 은하수를 담고왔습니다.

오도산 정산에 올레KT중계소가 있더군요~

차로올라갈수있지만... 정말 꼬불꼬불 무지 길더라구요 10KM쯤은 되는것같았습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초초초대박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은하수촬영을 너무 쉽게 생각을했나봅니다... 정말 대박날씨였고 다른분들은 엄청난 대작을 담고오셨는데... 저는 핀이 하나도 안맞았더군요

정말... 웬만하면올리겠는데... 당체 핀이 안맞어버리니 그 좋은 환경에서 올릴사진이 하나도없네요...

그렇게 별을 많이 본건 태어나서 처음이였는데... 아무래도 내년을 노려야겠습니다. 

기회가 있을진모르겠지만요...

그덕분에... 이렇게 합천 오도산 올레KT중계소에서본 일출경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너무좋아 운해도끼고 대박 선명할줄알았는데... 새벽이되니 헤이즈가 너무껴서 완전 뿌애지더군요 ㅠ

겨우 빼꼼히 얼굴을보인 태양과함께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원래여기가 포인트가 아닌데 저기보이는 논을 정면으로 바로보면서찍어야하는데 도무지 거긴 어떻게 올라가는지 알수가없다군요

올해는 그냥 좋은경험했다고치고 다음에 갈수있다면 정말 제대로 은하수부터 담아보고싶네요~

항상 스튜디오에가면 이런사진을 찍어보고싶었습니다.

거울에 비친모습을 담는컷들을 말이죠~ 필링스튜디오에서 새로운소품?이있어 모델하니양을 이렇게 담아볼수있었습니다.

저번에올린 장미꽃 소품을 이용한 사진에이은컷들입니다~

좀더 표정과 포즈가 편안해진것처럼 느껴져서 좀더 촬영이 편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활동을 안하는거같지만 정말 완전초짜모델이였기때문에 다른모델들에비해 다소 불편하긴했지만 그렇기때문에 하니양한테서만 볼수있는 매력있었습니다.

이 거울을 이용했을때 제가 구도를 약간만 더 잘 잡았다면... 좀더 사진이 편하게 느껴지게할수있었을텐데...

거울에 비친인물과 거울을 바라보고있는것까지 두가지모두다 잘담을려고하다보니...

어정쩡한컷이 나와버린것같습니다. 역시나 사진의기본은 구도인듯합니다~ 물론 크롭을해서 살릴수있겠지만 저는 크롭을 안하는타입이라...

모델 최슬기양도 이런구도에서 찍은사진이있는데 이컷보다는 더 잘나온것같습니다.

다른분들 사진을보면 저 거울을 이용해서 매우 다양하게 연출을하던데 가끔 사진을 보면 생각도 못한컷을 보곤합니다.

많이 찍는만큼 많이봐야 생각하는폭도 그만큼 넓어지는것같습니다.

한정적인 스튜디오에서도 좀더 다양하게 담아보고싶네요~

덕수궁야경을 찍고나서 저는 광화문광장에가서 분수야경과 반영야경에도 도전을했습니다.

분수시간을 대략 인터넷으로 찾아봐서 알고있었지만... 정확하지않아 서울 다산콜에 전화해서 확인까지 하면서말이죠~

하지만문제가... 5D MARK3와 24-70렌즈로는 원하는 확각이 도저히 나오지않더군요 ㅠㅠ

16-35를 사야하나... 이번에 F4버젼도 나와서 한참이슈이긴한데... 하면서 망설이다가 캐논 7D를 썻을때 시그마8-16을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않아 망설이게되더라구요 ㅠ

일단 5D MARK3 24-70사진은 못쓰게 되었고 ㅠ 어쩔수없이 몇일뒤 캐논 7D 시그마 8-16 광각렌즈로 이렇게 광화문광장분수야경과 반영샷을 담고왔습니다.

정말 이곳은 갈때마다 저에게는 기분이 좋아지는곳입니다.

이순신장군동상 앞모습도 담고싶지만... 조명이 비추고있어... 야경에는 하이라이트가 날라가버리겠더라요 ㅠㅠ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 했습니다.

이곳은 이런날보다는 비오는날 매직아워와 함께 담아야하는것같습니다.

그래야 앞뒤를 깔금하게 담을수있을거 같거든요~ 

마지막컷은 지금은 풀프레임을 쓰고있어 가지고있지않은렌즈 어안렌즈를 물려 담아보았습니다.

비록 삼양렌즈라 수동이지만... 머 삼각대를 장착하고 더군다나 이런 바닥야경샷이면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른사진에 비해 넓게 그리고 둥굴게 담기는것을 확인하실수있을겁니다~

보통이런컷은 높은옥상에서 많이 사용되지요~

빨리 풀프레임용 광각렌즈 어안렌즈를 사서 다시한번 담아보고싶네요

티스토리블로그를 폐쇄했다가 다시만들기 어언~ 5개월 드디어 저도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따로 공지를 올리는공간이 없어... 추후 포스팅이란 카테고리에 활용할예정이만 우선은 포스팅카테고리를 잠시 비어두고있으니~

올림픽공원에서 찍은 레이싱모델 이은서양과함께 올려봅니다~

방문자수가 많은블로그는 아니지만 혹시나 이글을 보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싶으신분은~ 비밀글로 적어주세요~!

어떤블로그를 하실지함께말이죠~ 

이컷들은 저번에 올린 이은서양 사진에 이어 2번째 의상버젼입니다.

참이의상이 잘어울렸던거같습니다~ 장소도 무척이나 이쁜곳이였는데... 아무래도 저희만있는 올림픽공원이 아니다니보니 뒷배경에 다른분들이 ㅠㅠ 

신경은 쓰이지만깔끔하게 지워낼 ㅠㅠ 포토샵실력이없으니... 그냥 올립니다. 

그런데 이날 사진은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손이 문제인건지... 카메라설정이 잘못된것인지.. 왜이리 이미지가 더러운지 ㅠ 깔끔하고 투명한사진을 좋아하는 저인데 ㅠ 

이게 노이즈인가요?? 아님 핸드블러?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ㅠ

저번컷은 생전안쓰던 CS6으로 리사이징을해서 너무 샤픈이과하게들어가서 망했는데 ㅠㅠ

더군다나 이날 아직 교통사고로인해 몸도 성치않은데 신청해주신분들을위해 나오신 레이싱모델 이은서양을 생각하면... 죄송해지네요 ㅠㅠ

어찌보면 이사진은 봄에찍은거니 좀오래되긴했는데... 최근컷들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사진스타일이 달라진것같습니다.

좋은방향으로 바뀌고있었음하네요~

저번 자연광스튜디오 이은혜사진 2탄입니다 ㅠ ㅋ 2탄이라고 해봐야 달랑 3장이지만말이죠 ㅠㅠ 

블로그 포스팅때문이 이렇게 나눠서 올립니다.

당연히 똑같이 캐논 24-70 신계륵으로찍었고 검색을해보니 열혈강호온라인 모델이셨더라구요~

저는 만화책을 전혀보지않는 사람이지만 열혈강호는 20권인가까지인가 읽었던 기억이납니다~ 

아직까지도 연재중이더군요~ 엄청난 상상력을 가지고있으신가봅니다 ㅎ

이촬영회이후로 지금까지 이은혜양을 못만나고있는데 얼마전 야외촬영회가 잡혀서 냅다 신청을했습니다.

다음달이면 저도 이제 이은혜양 야외촬영컷을 가지게되네요~ ㅎ 기대됩니다~

이곳은 디카겔러리 VGT자연광스튜디오인데 우연히 찍다보니 창가에 반영이생기더라구요~

감성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저지만... 자동으로 좋은느낌을낼수있는 반영이나오니 그걸중심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반영이 조금은 색다른 한번더 집중하게 되는 사진을 만들어주는거같긴한데 ㅠ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ㅠ

2가지표정모두다 신경을써야하니ㅠ 그리고 창문이 더깨끗했더라면 하는생각이 ㅎ

이은혜양도 반영이 생긴걸 알고 그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자연광에서도 제실력으로 보았을땐 망친사진은 안나온거같네요 ㅠ 

역시 이은혜는 정말 최고입니다~

항상 경복궁만가다가 처음으로 덕수궁야경을 담으로 녀왔습니다.

덕수궁또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중에 하나며 시청에서 1분거리에 있어 매우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항상 야간개장이죠~!

입장료도 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구요!

처음가본 덕수궁은 생각보다 너무 이뻤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았지만 뒤에보이는 빌딩사이로 이렇게 자리잡고있으니 색달랐습니다.

현재와 과거의 공존이더라구요 ㅎㅎ

원래는 이구도가 아니라 경복궁에서 근정전을 담았을때처럼 중화문에에서 중화전을 바라보며보며 프레임속에 프레임으로 표현할려고했는데 

어안도아니고 그렇다고 초광각도아니 일반표준으로 담으니... 너무안이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이런증명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좋은곳을 왜 이제서야 가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더 머리썻더라면 색다른 사진을 남길수있을꺼같은데 ㅠ 감이 안오네요 ㅠㅠ

고수님들 사진을 많이 찾아봐서 따라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사진은 덕수궁야경 자체가 너무 증명사진인거같아.. 장난질을 쳐보았는데 ㅠ 이렇게 올리고보니 별루네요

역시 포토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필링스튜디오 안방마님 모델은정양은 제가 사진을 올릴때마다 피부칭찬을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정말 안그래도 포토샵으로 피부보정밖에할줄모른는데... 그것조차도 할게없게 만드는 은정양입니다.

아마 이때가 5D MARK3를 사고 얼마지나지안을때인거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때는 정말 스튜디오인물사진 담는게 참 잼있게 느껴졌습니다.

풀프레임이가져오는 편안함과 신계륵의 칼핀 그리고 선예도 5D MARK3의 새로운색감까지~! 정말 찍는거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러니ㅠ 결과물이 이모양 이꼴이지요 ㅠㅠ

그나저나 왜이리 제가 좋아라하는 모델은 다들 사라져버리는지... 은정양 더불어서 몇몇분이 못내아쉽네요 ㅠ 지금은 더 잘찍을수있는데...

지금보니 3번째컷이... 핀이 정확히 안맞은것인지.. 아님 눈빛자체가 저런건지 약간구분히 안가네요

고수분들은 전핀이다 후핀이다 이런걸 구분해 내시는데... 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언제쯤이면 그런경지에 도달할수있는지 전 그냥 찍는 그자체가 너무 즐거워 사진을 찍는거같습니다.

거기다기 이렇게 완벽한 모델분까지 있으니말이죠~

항상말하지만 야외에서 한번만나보고싶은 은정양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진짜 완전모르는분과 촬영을다녀왔습니다.

해볼까 해볼까하다가 저의 사진실력에 자신이 없기에... 사진찍는것도 힘들지만 모델도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망설여오다가

카톡으로 대화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느낌이좋고 사진 한장도 안나올수있다고 계속 거듭말하고 고생만할수있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경험이라며 하고싶다고해서 

저도 용기를내어서 이렇게 월드컵공원에서 촬영을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이뻤으며 성격은 더 좋아서 정말 처음 만났는데도 저는 어색함없이 촬영을 할수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결과물에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저도 처음 / 모델이되어준 민연양또한 촬영이 처음이였는데 이정도컷이 나온거면 정말 훌륭하다고생각합니다.

특히 2번째컷을 찍을때는 많이 고생을했습니다. 역광을 잡을려고 부단히 노력을했는데... 제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오랫동안 먹는 바람에 제가 원하는 빛을 놓치고말았습니다.

그빛때문에 일부러 장소를 월드컵공원으로 잡았는데 말이죠 ㅠㅠ 

컨셉별로 장소별로 나눠서 올릴까했지만... 전문모델이아니기에 얼굴이 너무 자주노출되면 싫어할까봐 그냥 마음에드는 사진 몇장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원래는 이것보다 훨씬많지만요~ 왜 많은 진사분들이 1:1촬영을하는지 여실히 알게되는 출사였습니다.

정말 이니스프리모델들 뺨치게 청순하고 순수한 민연양이였습니다.

민연양에게 좋은 추억이되었음 좋겠습니다.

요세 스튜디오사진을 잘 안찍다보니... 인물사진조차도 점점 올릴사진이 줄어드고있네요

이미 풍경과 야경사진은 동이난 상태구요... 이번주 은하수촬영계획이 있는데 대박쳤음좋겠습니다.

다시 이사진 예기로돌아가서 너무거리가 멀어 몇번못가본 린스튜디오에서찍은사진입니다.

미스디카 소속 레이싱모델 이연윤양을 찍기위해서... 정말 먼걸음을 하였습니다.

 저는 A조였는데 이과감한노출의 컨셉사진은 A조보다는 B조의 사진이 훨씬 멋있던걸로 기억이납니다.

저희조때에는 조금 어색하시며 포즈가 제대로 나오지않았던거같습니다.

그걸 빨리 캐취해서 포즈를 요구했어야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다른분들과 있음 많이 소심해지는 타입이라... 촬영회에선 한마디도 안하기때문에 항상 그냥 묵묵히 찍고만옵니다.

다른분들은 이포즈 저포즈 표정까지도 주문하시는데... 저는 아직까진 저에대한 사진실력에 자신이없습니다.

다른고수분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냥 있는거죠... 블로그에도 사진에대한 글을올려볼까했지만...

저같은 초보가 사진에대한 글을 남긴다는거 자체가 웃긴거같아... 못적고있습니다.

무튼 미스디카소속 레이싱모델 이연윤양의 이런 과감한의사항에 살짝놀라 그만큼의 강한 표정과 눈빛을 기대했는데 그게 B조에서 나오더군요

도촬이라도 해볼까했지만... 집에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그냥 포기하고 나왔던게... 지금다시 이사진을 보니 약간은 후회스럽습니다.

빨리 사진실력이 늘어 자신있게 뭐든지 할수있을때가 왔음 좋겠네요 ㅠㅠ

서한빛양은 정말 8등신이상의 기럭지의 소유자입니다. 

워낙 소두이시면서 키까지 크시니 정말 비너스몸매라는 수식어가 잘어울리시는분이죠~

삼성NXmini모델도 하셔서 촬영회때 가져오셔서 셀카찍던기억이납니다.

요세 캐논 EOS M이 너무 저렴한가격에 완전떨이로 물량이풀리고있어 서브카메라를들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정말 재값주고 사신 분들은 엄청 속상하실듯해요 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촬영회의 계절이와서 서한빛양도 찍어볼수했을까 기대를 했는데 ㅠ 촬영회를 자주하지 않으시더라구요 ㅠ

여기는 제가 자주가는 필링스튜디오입니다.

저번에 올린 청바지입고 찍은 서한빛양의 다른의상사진이죠~ 

개인적으로 이의상의 사진이 더 잘나온거같습니다.

하지만 2번째 사진이 제가 조금만더 신경을썻더라면 더 이쁘게 나왔을텐데... 역시 보정을 못하니.. 그 적정노출이라는게 너무 어려운같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밝은 하이키한 사진을좋아하다보니... 이게 참어렵네요

LCD로보았을땐 참마음에 들었는데 모니터로보니... 그느낌이 안나와버리네요ㅠ

좋은 모델을두고도 원하는 느낌을 사진을 못찍어내는게 참 안타깝네요 

어디서 배울수도없는거고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지난봄... 이제 장마가 오고있으니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제 고등학교친구 지영이가 제가 사진을 찍는걸알고 한번찍어달라고해서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이쁜 인물촬영장소 서울숲에서 촬영을했습니다.

캐논만투로 찍어주었는데... 이사진을 찍고 몇일 안되 보정을해서 주었을때는 참 사진들이 마음에 들었는데... 2~3달이 지난 지금다시한번꺼내보니... 참 마음에 안드네요...

이때보다 지금 실력이 늘어서 그럴까요... 아니.. 그렇진않은데 

 그냥 그때는 바로찍고 보정해서  그느낌이 살아있어서 그럴까요 ㅠ 왜 이렇게 마음에 안드는지 ㅠ

무튼 이때 1:1 촬영이 처음이였는데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옷을 한벌더 준비했는데.. 그옷을못찍고 아쉬워했던게 생각이납니다~

1:1촬영을하면 할게 별루 없을줄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좀더 집중할수있고 원하는포즈를 바로바로 요청할수있어서좋았습니다.

이때는 완전처음이여서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못했지만요 ㅠ

저는 성격이 그닥이여서 연락하는 친구가 없는데... 사진때문에 또 이렇게 연락을하게되니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무려 8년여만에 만났으니깐요...

친구를 찍어준다는 부담감과 기대감에 그어때보다도 열심히 촬영했지만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않네요 ㅠ

이날 저때문에 정말 많이 걸었는데 불평없이 촬영해준 지영양에서 감사하다고 전해주고싶네요~

이사진도 아주 오래된것인데... 레이싱모델 한가은양과 단짝인 레싱모델 최슬기양입니다.

학동역스튜디오 호리존에서 찍은컷인데 아마 이날 저는 최슬기양을 처음 만나보았던거같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 ㅋ

캐논 24-70 신계륵으로 찍었고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런표정이 가능한 모델은 아마 최슬기양뿐인거같습니다~ 

정말 특화되어있는거같아요~ 여자가 키가 168이 가장이쁘다고하던데 딱 그정도의 키에 걸그룹까지햇을정도의 미모와 몸매~ 정말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스튜디오에서 가장 깨끗한 이미지를 담을수있는 호리존에서 찍었지만... 그덕분에 멀 더 살릴게 없네요 ㅠㅠ

너무밋밋한... 누구나 찍을수있는 재미없는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배경이나 한가은양 사진처럼 보캐가 있다면 좀더 그럴싸한 사진이 나왔을텐데... 인물이나 사물만 극대화 시키는 호리존은 웬지 재미가 없네요 ㅠ

더군다나 이컷은 제가 구도를 너무 잘못잡았습니다.

이 귀여운고 사랑스런 포즈를 빨리 잡아야된다는 생각하에 생각없이 셔터만 누른거같네요 ㅠㅠ

이날은 전체적으로 마음에드는 사진이 한장도 없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이다음에 만났을때의 최슬기양을 좀더 잘담은거같네요~ 역시 인물이고 풍경이고 한번만에 만족할만한컷을 얻는건 무지 어려운것같습니다.

이번주말 송도 야경을 찍으러가기전 모델촬영회를 먼저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 요즘 가장핫한 모델 지민양을 담을수있어서 냉큼 신청했는데 송도야경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이쁘더군요~!!

정말 매력있는 도시인거같습니다.

촬영하기전에 날씨가 너무 덥고 빛이너무강해 치맥시간을~ 촬영회끝나고 뒷풀이를 한적은있어도 촬영하기전에 먹고드러가는건 처음경험하는거여서 살짝놀랐습니다.

이날 야경에고수님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덕분에 이 야외촬영회끝나고 야경까지 담을수있었습니다.

모델지민양을 캐논 만투 85.2로 담았는데... 송도는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다날리는게 아니라 적당히 쪼여서 배경까지 함께 담아내야하는데...

제가 이렇게 찍어본적이없어서...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그게 잘안되더라구요... 

조리개설정과 스트로보설정을 변경해야한다는점 시도는보았는데... 배경을 살리니 인물이 죽어버리고 아 다핑계고 제가 설정을 못하는거지요 ㅠ

어쩌면 송도는 저하고는 안맞는곳일수도있는거같네요... 이곳은 건물들이 화려하고 멋지기때문에 광각으로 담는게 더 멋진것같습니다.

모델 지민양을 처음만났지만 정말 이쁘시더군요~ 성격도 좋으시구 이날 진짜 많이 걸은거같은데 불평불만도 없으시고

모델분이 직접 빛을보면서 시간지나간다며 빛없어진다고 빨리빨리 하자고 참 적극적이셨던거같습니다.

만투로도 충분히 주변 배경까지 살릴수있었을텐데 너무 빨리 포기하고 찍어버린게 지금 생각해보니 참아쉽네요 ㅠ

이제 올라올 고수님들의 사진을 보고 많이 배워야겠네요~

저번 원라이트 사진에이은 같은날 찍은 모델 한가은양입니다.

충무로에 있는 VGT스튜디오에가면 이렇게 보케와 모델을 한번에 잡을수있습니다. 단 조건이 저같이 망원렌즈로! 저는 탐아빠 탐론 70-200을썻구요~

물론 다른렌즈도 되지만 그러면 보케가 이렇게 크게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그럴꺼에요 ㅋㅋ 초보라 확실하게 말하기가 ㅠ

모델 한가은양은 섹쉬한 모습만 있는지 알았는데 이날 보니 정말 큐티하고 발랄한모습이 더 잘어울렸던거같습니다.

이날 완전 한가은에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계속되는 포즈와 표정변화~ 정말 쉴타이밍이 없더군요~

촬영회를 잘안하는모델로 ㅠ 야외에서 꼭 찍어보고싶은데... 여건이 되지않네요 ㅠ

인물사진을 계속찍다보니... eye contact 된 사진보다 그렇지 않은 사진에 더 욕심이갑니다.

웬저 더 분위기있고 감성적인 사진이 나오는거같기때문에... 노력해보곤있는데... 혼자 찍는 촬영회가 아니기때문에 그느낌 내기가 더 어려운거같습니다.

eye contact된 사진은 기본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진보다는 건질확률이 더 높기때문인지도 모르겟습니다.

초보에게는 역시 뭐든지 어렵습니다 ㅠ 고수님들 사진을 많이 봐도... 따라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기본적으로 사진에 대한 기본적이 지식이너무없어 그런거 같아 이론적으로 공부해볼려고하는데...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하... 사진은 정말 알면알수록 찍으면찍을수록 어려운거같습니다.

오늘 저는 송도에서 야외모델촬영회가있어서~ 난생처음으로 송도를 다녀왔습니다.

역에서 내리지마자 정말 놀랐습니다~ 촌놈이라그런지 너무나 멋지더라구요~ 우뚝선 동북아타워를 중심으로 건물들의 디자인이 정말 멋졌습니다.

정말 직장만가까웠다면 당장이사를 가고싶어질정도였습니다.

원래 야경을 찍을려고 보아두었던곳이 일요일은 갈수가없다고하여 ㅠ 촬영회나오신분의 조언을받아 이아래장소에서 찍을수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안나와서 가나마나일꺼라고하셨는데... 예상은했었지만... 정말 날씨가 너무나도 꽝이였습니다.

엄청난헤이즈... 원래는 저 멀리보이는 인천대교가 선명하게 주탑의 조명까지 찍히는데말이죠 ㅠㅠ

뭐이리 날씨가 안따라주는지... 정말 여기는 졸업할때까지 달려가보고싶어지는곳입이다.

인천명소 송도야경을 이정도로밖에못담다니 인터넷에서 검색만해보셔도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만나실수있을겁니다.

오늘은 비록 모델촬영회로 늦게 올라갔지만... 다음에는 좋은날씨와 함께 일몰부터 담아보고싶네요~

빨리 날씨가 좋아졌음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더 부지런해져야겠네요 ㅠㅠ

이사진을 정말 따끈따근한사진입니다. 

오늘 탐론70-200으로 인천 폐공장에서 찍어서 바로 올리는 사진이기때문이죠 ㅠ 

아직 못올린 야외촬영회사진들이 더러 있지만 순서대로 올리기때문에 

촬영장소는 인천의 한 폐공장인데요~ 

공장사이로 빛이들어와 빛내림도 만들어주고 무더운 여름 나름 시원하게 촬영도 가능하며 잘만살리면 분위기도 매우좋은곳이죠~

하지만 제사진에는 그런 분위기따윈 없습니다 ㅠㅠ 이곳에서 처음으로 발레컨셉을 찍어보았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는사람들만 들어간다는? 국립발레단 소속 서혜진양과함께말이죠~

저는 탐론 70-200 탐아빠로 찍었는데 원래 이컷들은 광각이나 표준으로 물에비친 반영까지 담아야하는데 제가 조구별을못해 처음부터 끝까지 탐아빠 망원으로만 찍는 실수를 ㅠ

촬영이 거의 끝날때쯤에야 간신히 반영컷을 몇장담아보았는데 ㅠ 그컷들은 아주 나중에 올라갈꺼같네요 ㅋ

무튼 정적인사진이 아니라 움직이는 대상을 찍는건 처음이여서 조금애를 먹었습니다.

절정의순간에 담아야하는데 아래컷들은 그것을 담고있는지 표현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ㅠ 주최자분께서 그런컷들아니면 쓸모가 없는거라고 오히려 욕먹는컷이라고 말씀하시던데

발레에 발자도 모르니... 어떤지모르겠습니다 ㅠ

국립발레단 소속 서혜진양은 당연한거겠지만 무척 유연하더군요 몸푸는걸 보는데 깜놀깜놀 신기했습니다~ 동작들도 매우 우아하고 그러면서도 표정도 살아있었습니다.

계속되는 동작에 힘들었을텐데... 이사진들에는 없지만 무척많이 점프를 하셨거든요~ 그래도 좋은컷들을 위해 취선을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에 이 허접한사진이 국립발레단소속 서헤진양에게 해가되지않았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