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서울숲 야외모델촬영회 민유린

비가오는날 서울숲에서 레이싱모델 민유린씨 야외촬영회가있었습니다.

비록 오래전사진이긴하지만 항상 찍어보고싶었던 비오는날의 사진~! 원래는 완전 투명우산을썻음했지만 이장소에서는 약간 무늬가 들어간 우산이였습니다.

저는 우산에 맺힌 물방울이 되게 이쁘게 나올줄알았는데... 그건아니더라구요 ㅠ 제가 못찍어서그런지몰라두 ㅠㅠ

제가원하는 느낌을 살리려면 망원렌즈로 최대한땡겨서 클로즈업샷비슷하게 찍어야할꺼같네요 ㅠ

무튼 이날 날씨도 안좋은데 민유린양이 참많이 고생했습니다. 

저도 사진을찍느라 카메라 보호하느라 정신없이 촬영했던게 기억납니다 ㅠ 

그래서 그런지 이날찍은 사진들은 하나도 마음에들지않습니다.

저는 깔끔한사진을좋아하는데ㅠ 이날컷들은 제가 원하는 느낌들이 하나도 나오지않았네요ㅠ

너무 밝게찍어 하이라이트가 날라가기도하구요 ㅠ

서울숲은 참 야외촬영하기좋은곳인데... 이날은 아직 완연한 봄이아니여서 그닥이쁘지 않았던것같습니다.

고생한 민유린양을 이렇게밖에 못찍은게 너무짜증나네요 ㅠ 비오는날에는 모델들이 촬영을 안할려고하고 촬영회자체가 취소가되는데 ㅠㅠ

다음에도 이런 비오는날의 감성컷들을 담을수있는날이 왔음좋겠습니다.